어머니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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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이벤트

어머니를 생각하며

풀꽃향기 0 175

바다처럼 광활한 어머니 사랑을

제가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어머니의 눈속에 머무는 잔잔히 일렁이는 바다를 보면

지난세월의 깊이에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생신선물로

조야 신발을 드리고 싶었으나 부족한 탓에 9월에

전할수가 없어 다시한번 10월에 사연을 올려봅니다

어머니께 신발을 드리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변함이 없어 사연을 재차 남기게되어

송구함에도 사연을 남겨봅니다

 

추석때도 코로나 때문에 찾아뵙지 못하는데
생신선물로 예쁘고 좋은 신발 한켤레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음을

어머니 생각하며 끄적여 봅니다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이라는 말이 가슴에 박힙니다..
이렇게  막상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쓰려고 하니

뼈속까지 저릿하고 찡한 이마음을 어쩌해야할지..

막상 무슨 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학창시절, 어버이날 때에 편지 쓴 이후로 된 지금껏 어머니께
편지 한번 제대로 쓴 적이 없는 것 같아 죄송스러울

따름인데 이렇게 사연을 남기자 미안한 마음부터 앞섭니다..

 

애교도 없고 무뚝뚝한 딸이라 어머니께

허심탄회하게 마음터놓고 이야기 한번 한적도 없고
그래서 이 글을 쓰면서 부담이 되지만

한 자 한 자 진솔한 마음으로 어머니께 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사실 어머니라고 부르기 보다는 "엄마" 라고 부르는데 

오늘 쓰는 이 글에서 만큼은 철없이 부르던

"엄마" 라는 호칭보다 마음의 큰 울림으로
"어머니" 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어렸을적 갓난아기때부터 몸무게가 작게 태어나

약했던 저라서 이렇게 성인이 될때까지 잔병치레도
많이 해서 늘 어머니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아이였지요..

매일 소아과 병원을 전전할 정도로 병을 달고 살아서

주위분들이 '저래서 얼마 못살겠다' 는 말씀까지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때 어머니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지...

그런 저를 위해 좋은 음식이며 보약이며 많이 해주시고
지금은 그래도 건강을 되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기를수
있게 된 것은 다 어머니 덕분이에요..

엄마의 헌신적인 정성과 사랑이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밝게 신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엇을꺼에요 감사해요 어머니..

그런데 요즘 걱정인 것은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는 것이에요..

요즘 어머니 아픈 모습을 보면서..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기억이 떠올랐어요..

매일 학교갈때 맛있는 도시락을 싸주시고 배웅해주시는 어머니..

그리고 집에 오면 따뜻하게 반겨주시던 어머니셨는데..

어느날 학교 끝마치고 집으로 달려와 보니

어머니께서 링겔을 팔에 꼽고 누워계셨지요..

빨개진 눈으로 저를 처다보며 힘없이
'학교 잘 다녀왔나' 하시던 어머니 모습...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그때부터 어머니께서 아프면
어머니 옆에 꼭 붙어서 간호 해드려야지..

더이상 어머니께서 아프지 않게 도와드려야지.. 하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요즘 어머니께서 아프시니깐 제가 마음이 안좋아요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하시고

수술도 제대로 못받으시고 퇴원하셨잖아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퇴원하시는데

정말 자식으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요즘 치료받은 허리 통증이 재발하셔서

병원에 가셔야 하는데 가지 않으시고 제놀파스를

붙이시고 버티시잖아요.. 허리통증이 꼬리뼈와

다리로 다 타고내려와서 이제는 걸으시는것도

앉아계신것도 힘겨워 하셔서 걱정이에요

제가 월급 꼬박꼬박 모아서 어머니 수술
꼭 시켜드릴꺼에요

그리고 이렇게 효도하고 싶음 마음을 담아

기분조야의 좋은 신발도 꼭 선물보내드리고 싶어요

곧 있으면 어머니 생신이시거든요

어머니 태어나주시고 이렇게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 세상에 어머니 딸로 태어나게 해주신점도 감사해요..
어머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꼭 잊지마시고 제가 어머니를 많이많이 사랑하는 마음도

알아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어머니께서 제게 주신 사랑에 비해 제가
늘 부족하지만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어머니께서 늘 말씀하시는 신조가

'오늘 하루 즐겁게 살자' 입니다  

오늘 하루하루가 모여서 긴 세월을 만들듯

오늘 하루를 재밌게 보내면 지금처럼
지나간 어제의 하루를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머니께서 그러셨어요 모든것은 인연이 있어 만난다구요
모든 인연이 감사하며 기분조야도 저에게는

참 고마운 인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여 봅니다..

10월에 사연을 다시한번 남기며..

어머니꼐 조야 신발을 전하고자 부득이

다시한번 글을 또한번 읽어주십사 부탁드려 봅니다.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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